6칸 장대에 써봤습니다. 보통 주간 시인성을 좋게 하기 위하여 찌탑 근처에 돋보기 등 부착물을 다는데요. 그럴 필요 없이 시인성이 좋았습니다.
물결이 막 칠때는 비교가 잘 안됐지만 땅거미질 무렵 물결이 잔잔해지며 해가 지기까지 2~3시간 시인성이 아주 탁월했습니다.
마치 전자탑 점등을 해놓은 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이때가 입질을 볼 가능성이 큰 중요한 시간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야간엔 약 19m(6칸 11mx2 - 수심 3m) 거리에선 5목 보다는 2목이나 3목이 명쾌하였구요. 그린이 좀 더 나아 보였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요. 어쨌든 낚시가 막 재미있어집니다. 잘 보이고 아름다우니까요.
전지도 새롭게 개선된다니 기대가 됩니다.
나루예 화이팅 ! 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