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솔솔 불어 오는 계절엔 붕어입질이 까칠해지죠.
입질 폭이 간사해져서 4그람대 이상의 중,고부력찌는 입질을 해도 꼼짝도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백상처럼 저부력계열의 찌를 쓰면 쭉~쭉은 아니더라도 한두마디 올리는 입질을 볼 수 있습니다.
써보니 가격대비 찌가 아주 잘나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모도 개성있어 차별화된 느낌도 좋구요.
특히 예민한 입질에 즉각 반응을 해주어 양어장 떡밥 낚시에 아주 좋더군요.
가을도 가을이지만 65센치, 60센치 찌의 부력을 보니 겨울까지 써먹기 아주 좋은 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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