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찌 두개의 밝기가 각각 다르다.
- 나루예 : 수작업이라 밝기가 동일하게는 맞추지 못한다.
2. 불들어오는 마디의 길이도 각각 틀리다.
- 나루예 : 수작업이라 일일이 맞추지 못한다.
3. 찌톱과 몸통 찌다리가 일직선이 아니다. 사선입수 및 찌탑이 기울어짐.
- 나루예 : 정확하게 수직으로는 맞추지 못한다.
이상 두번의 교환을 통해 나루예의 답변이었습니다.
개당 3만원이상되는 고가의 찌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본적인 찌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다면
보완시까지는 소비자에게 판매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교환해서 받은 찌도 위의 하자가 있기에 또 전화하고 교환하기 귀찮아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출하검사를 철저히 하셔서 하자없는 제품만 판매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나루예레포츠(주)
작성일 12.08.22 17:32:58
평점
고객님께 만족하는 찌를 제공해 드리지 못한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우선 각각의 항목에 답변부터 드리겠습니다.
1.각각의 찌의 불빛이 조금씩 다른부분은 저희도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그 원인을 저희가 해결해야 하는것이 숙제입니다.
가장큰 원인은 밧데리의 용량문제 입니다. 같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밧데리의 용량에 따라 밝기가 차이 나는 부분인데..저희도 이러한 상황은 쫌 난감합니다.
2.불들어오는 마디는 앞으로 더 신경써서 동일하게 작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작업이라 저희가 일일이 못맞추겠다는 것 보다는 손으로 일일이 작업한것 이기 때문에 양애의 말씀을 드린것으로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3.전자찌의금액이 비싼것은 기존찌에 비해 다른공정이 있기때문입니다.
저희 모든 나루예찌는 수직으로 만들어진 찌를 원칙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정할수 없는 부분이지만 나무에 찌톱을 꼽아서 작업하는 것 이기 때문에 일직선으로 꼽아노았다 하더라도 나무의 뒤틀림과정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더러 휨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만는제품으로 확인하셔도 됩니다. 유독 전자찌가 휨세에 약한것은 반을 갈라서 아래 위로 꼽기때문에 휘는 것이 일정한 방향으로 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심해 보이는것입니다.
물론 저희는 휘지 않는 찌를 만들도록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차로 생산된 서광보다 그 후에 출시된 예광은 휨세부분에선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언제나 개선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쓴소리 감사하게 생각하며 더더욱 완벽한 전자찌를 만들도록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